예로부터 이름난 명승지로서 평양시의 한복판을 흐르는 대동강의 오른쪽연안에 있는 산이다.
제일 높은 곳은 최승대이며 그 높이는 95m이다.
대동강기슭을 따라 길게 놓여있는 산봉우리들의 모양이 마치 금시 피여오르는 모란꽃을 방불케한다 하여 모란봉으로 불리운다.